" 최우수상 1, 우수상 2, 장려상 3 명"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운태·정의화)는 6일 조직위 7층 회의실에서 대회 개·폐회식 연출 아이디어 공모 당선작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조직위원회는 지난해 12월부터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과 국민적 참여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개·폐회식 연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했다.
개폐회식 연출 아이디어에는 대회비전(EPIC)에 맞는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이미지를 표현하고 광주의 정체성과 지역특성을 반영토록 했다.
조직위는 공정성과 객관성을 도모하기 위해 박명성 총감독을 비롯한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심사를 추진했다.
심사결과 최우수상에 이창근(서울)씨의 ▲개회식: ‘어제를 담아 내일로 전하는 빛, 꿈과 미래’와 ▲폐회식: ‘최선의 열정, 세계 속에 우뚝서다'를 주제로 한 작품이 선정되는 등 우수상 2편, 장려상 2편을 선정되었다. 부상으로 최우수작 500만원, 우수작 각 300만원, 장려작은 각 1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선정된 작품은 향후 총감독의 개폐회식 행사기획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어 진다.
노해섭 기자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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