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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페인트, 수작업 가능한 '폴리우레아 도료' 국내 특허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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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삼화페인트(대표 김장연)이 수작업이 가능한 폴리우레아 도료의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6일 공시했다.


일반적인 폴리우레아 도료는 방수재로 사용되는 우레탄 도료와 바닥재로 사용되는 에폭시 도료의 특장점을 보유하고 있어 방수 및 바닥 겸용으로 적용됐으나, 고가의 전용 도장 장비가 있어야 하므로 초기 투자비용이 높았다.


수작업이 가능한 폴리우레아 도료는 롤러 등 수작업으로 도장 작업이 가능하고 우레탄 도료에 비해 도막 강도가 높은 특징이 있다. 또 에폭시 도료에 비해 탄성이 우수해 내구성이 우수하고, 무용제형 도료로 인체 및 자연환경에 무해하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이번 기술을 통해 일반소비자들의 폴리우레아 도료에 대한 접근성 및 사용 용이성을 높이고, 공사기간을 단축시켜 방수·바닥재 시장 확대와 이를 통한 매출증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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