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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따뜻한 봄 기운에 초목의 싹이 돋기 시작하는 '경칩'에도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6일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확장하는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중부지방은 한때 구름 많겠다"며 "해안 지역과 내륙에도 바람이 대체로 강하게 불겠다"고 예보했다.
이어 기상청은 "오늘 찬바람이 많이 불고 쌀쌀할 것으로 예보했으며 대체로 맑고 미세먼지 걱정은 없다"고 전했다.
특히 꽃샘추위는 "7일인 내일이 절정을 이뤄 오늘보다 더추운 날씨가 예상되며, 토요일인 8일 낮부터 점차 풀릴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경칩 꽃샘추위 꽃샘추위 기승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경칩 꽃샘추위, 언제까지 계속 되나…" "경칩, 꽃샘추위 빨리 끝났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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