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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피겨여왕' 김연아가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과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6일 김연아의 소속사 올댓스포츠는 보도자료를 통해 "한 연예 매체의 김연아 열애 보도기사와 관련해, 기사의 내용은 대부분 사실이며 김원중과 교제 중임을 말씀드린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김연아와 김원중은 2010년 김연아가 고려대에 진학하면서 처음 만났고, 2012년 태릉선수촌에서 다시 만나 인연을 이어갔다.
이에 앞서 한 연예 매체는 "김연아가 6세 연상의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과 사랑에 빠졌다"고 보도했다. 김연아는 태릉선수촌에서 만남을 가지며 함께 저녁식사를 하는 등 데이트를 즐겨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연아의 열애 상대 김원중은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포워드로 활약 중이다.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안양 한라에서 활동했고 지금은 국군체육부대 소속이다. 180cm가 넘는 신장에 튼튼한 체격과 훈훈한 외모로 화제가 되고 있다.
김연아 김원중 열애 인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원중, 잘해라" "김연아 김원중, 잘어울려요" "김원중 부러워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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