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홍경민이 화이트데이에 ‘톡서트’를 연다.
'톡서스'는 토크와 콘서트의 합성어이다. 이야기와 노래, 음악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획이다.
홍경민은 화이트데이인 오는 14일부터 '톡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가요계 입담꾼으로 소문난 그의 토크와 노래, 라이브 연주를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다. 홍경민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2회씩 꾸준히 톡서트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홍경민의 '톡서트'는 아날로그적인 공연스타일을 추구한다. '초근접 소극장'에서 서로 숨소리까지 공유하며 더욱 친숙하게 관객에게 다가갈 수 있다.
공연 관계자는 "이번 톡서트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연인들과 솔로는 물론 썸남썸녀 모두를 위한 공연으로 홍경민표 찰진 입담이 빛을 발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대상 관객층을 넓혔다. 또한 "어쿠스틱 기타와 하모니카가 어우러진 앙상블과 함께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무대를 선보인다"며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2014년 브랜드 뉴 어쿠스틱 톡서트'는 오는 14일(금)~16일(일), 21일(금)~23일(일)서울 올림픽공원 내 뮤즈라이브에서 열릴 예정이다.
홍경민 톡서트 소식에 누리꾼은 "홍경민 톡서트, 화이트데이에 여친이랑 갈래" "홍경미 톡서트, 관객에게 다가가는 모습이 좋다" "홍경민 톡서트, 가고싶은데 애인이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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