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지난해 호실적을 기록한 새내기주 인터파크INT에 대해 증권사들이 일제히 목표주가 상향으로 화답했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교보증권은 인터파크INT 목표주가를 기존 1만9000원에서 2만7000원으로, 하이투자증권은 2만1000원에서 2만8000으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또 우리투자증권은 모회사인 인터파크의 목표가를 1만2500원에서 1만4500원으로 올려잡았다.
교보증권은 인터파크INT를 모바일 전자상거래 성장의 대표 수혜주라고 평가했다. 양지혜 애널리스트는 "스마트폰의 확산으로 현재 투어 거래 총액의 20% 이상을 모바일이 차지하고 있다"면서 "모바일 거래는 가격비교 검색에 따른 지급 수수료 부담이 없기 때문에 수익성 개선에도 긍정적인데 이는 인터파크INT의 외형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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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상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도 실적개선세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했다 . 그는 "온라인 여행시장에서 투어부분의 지배력 상승이 계속되고 있고 여가시간 확대로 공연시장 성장이 안정적인 실적기여를 가져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인터파크INT가 올해 매출액 4205억원, 영업이익 26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각각 12.4%, 25.6% 늘어난 수치다.
지난달 6일 상장한 새내기주 인터파크INT는 공모가 7700원보다 3배이상 뛴 2만2700원(전일 종가 기준)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해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3741억원, 211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8%, 41% 증가했다. 당기순이익과 거래총액도 각각 12%, 10% 늘어난 140억원, 2조2984억원을 기록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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