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청년위원회 제 1기 청년정치스쿨서 강연"
" ‘세상은 꿈꾸는 자의 것’ 주제로…5대 성공전략 제시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이용섭 의원이 정치를 꿈꾸는 새내기들과 특별한 만남을 갖고 ‘성공’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이 의원은 4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민주당 청년위원회(위원장 이언주 의원) 제 1기 청년정치스쿨 수강생 40명을 대상으로 강연에 나섰다.
이 의원은 ‘세상은 꿈꾸는 자의 것’이라는 주제 강연을 통해 “세계는 70억 인구 가운데 창조적 소수에 의해 움직여진다. 바닷물이 썩지 않는 것은 2.9%의 염분때문이며 우리가 이야기 하는 성공은 창조적 소수 2.9%의 염분이 되는 것이다”며 “성공하기 위해서는 현재 상황이 어떠하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가슴속에 꿈을 꾸고 꿈을 실현하기 위해 ‘변화와 혁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의원은 “성공하기 위해 도전의식을 갖는 것이 필수조건으로 선행돼야 한다”며 “이를 통해 자신만이 갖는 유일한 장점을 개발하고 경쟁력을 극대화 시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 의원은 “미국 액션배우 ‘아놀드 슈왈츠제너거의 성공’ 일화를 소개하며 세상은 꿈꾸는 자의 것으로 꿈이 없이 사는 인생은 목적지 없이 항해하는 배와 같다”며 “현재 자신의 모습에 낙담하지 말고 ‘성실’이라는 좋은 습관을 통해 ‘변화와 혁신’, ‘창조와 도전’을 통해 꿈을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성공하기 위해 ▲ 변화를 관리하라 ▲ 성공함정(Success Trap)에서 탈출하라 ▲ 문제의식을 가져라 ▲ 어렵고 힘든 새로운 일을 찾아서 해라 ▲ 세계지도·컴퓨터·외국어 사전 ‘3友’를 곁에 두라 등 5대 전략을 제시했다.
또한, 이 의원은 “정치가 바로서면 나라가 바로 선다”라며 젊은이들의 정치 참여를 독려하기도 했다.
이 의원은 “정치는 어렵고 힘든 사람들의 눈물을 닦아주고, 목소리가 없는 분들에게 목소리를 드리는 것으로 정치처럼 크고 아름다운 봉사가 없다”며 “젊고 유능한 사람이 정치에 참여해야 기성정치를 바꾸고 나라의 밝은 미래를 기약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인생에서 ‘만남’은 사람의 ‘운명’도 바꿀 정도로 소중하고 중요하다”며 “오늘의 ‘만남’을 통해 정치를 꿈꾸는 젊은이들이 성공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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