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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의원 “광주시민 ‘생활체육 1인 1종목 갖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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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의원 “광주시민 ‘생활체육 1인 1종목 갖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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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체육’, 삶의 질 향상 등 복지정책 일환으로 추진돼야"
"교부금 10억원 확보, 광산구 첨단배드민턴장 확장 기여"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시장 출마를 선언한 이용섭 의원이 광주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생활체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지난 2일 광주 광산구 소촌동 버들스포츠에서 생활체육 광산구 배드민턴 연합회(회장 이석길) 회원들과 배드민턴 경기를 펼친 후 가진 간담회에서 “광주시민 ‘생활체육 1인 1종목 갖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광주지역 생활체육 등록인구가 지난해 11월말 현재 광주 인구의 약 25%에 해당하는 37만8,241(장애인 생활체육인 1,900여명)으로 추산된다”며 “광주지역 생활체육 활성화에 대한 더욱 심도 있는 방안을 마련해 ‘1인 1종목 생활체육 갖기’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배드민턴 생활체육 동호인 수가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용구장 부족으로 인해 동호인들이 불편이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지난달 25일 제가 확보한 특별교부금 10억원으로 광산구 첨단영산강 대상공원 내 ‘첨단배드민턴장’ 확장공사 기공식이 열려 배드민턴 동호회원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의원은 “생활체육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를 위한 복지정책 일환으로 추진돼야 한다”며 “이런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적, 연령별, 계층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보급, 동호인 조직의 활성화, 엘리트체육과 균형적인 발전 등이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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