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강 결혼 후 근황 봤더니…행복한 가정 모습 공개

▲사강.(출처: 메이스튜디오 홈페이지)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연예계를 은퇴한 사강이 가족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사진 전문관 '메이스튜디오'는 5일 미국 캘리포니아에 거주 중인 사강의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사강은 결혼 후에도 변함없는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엄마를 쏙 빼닮은 동그란 눈의 4살 된 딸의 모습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화보를 촬영한 사진작가 메이 김은 "사강씨는 현재 미국의 조용한 마을에서 평범한 한 아이의 엄마로서의 행복에 흠뻑 빠져있었다"며 "소녀를 여자로 바꾸는 힘은 바로 이런 것이라는 느낌을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사강은 2007년 1월 4살 연상의 직장인 신세호씨와 웨딩마치를 올렸다. 남편의 직장 발령으로 2012년 연예계 활동을 접고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에 거주하고 있다. 사강의 주요작품으로는 영화 '연애소설', '가루지기', '킹시터' 등과 드라마 '신 현모양처', '전설의 고향-사진검의 저주', '기적' 등이 있다.

사강의 가족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사강, 예쁘다" "사강, 딸이 예쁘네요" "사강,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