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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강변 동원로얄듀크' 16일부터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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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강변 동원로얄듀크' 16일부터 청약 동원 미사강변 로얄듀크 투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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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동원개발이 오는 16일부터 미사강변도시 '미사강변 동원로얄듀크' 청약에 들어간다. 그동안 보금자리주택의 까다로운 청약조건에 혜택을 받지 못했던 수요자들에게는 희소식이다.

미사강변도시 A-22블록에 위치한 동원로얄듀크는 지하 2~지상 28층 8개동이다. 74㎡(208가구)와 84㎡(600가구) 2가지 타입으로 총 808가구다. 견본주택을 개관한 지난 주말에만 2만1000여명이 다녀갔다.


사업지는 지하철 5호선 연장선인 강일역(개통예정)과 500m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천호~하남간 간선급행버스가 개통됐고 상일IC와 가까워 송파·잠실과 천호동까지 출퇴근이 편리하다. 사업지 인근에 쇼핑·레저·엔터테인먼트를 한 곳에서 누릴 수 있는 대규모 복합 쇼핑몰 '하남 유니온스퀘어'가 2015년 완공될 예정이다.

동원개발은 계약자들에게 무상으로 3㎡이상의 지하 창고를 제공한다. 지하주차공간은 여성 운전자와 초보 운전자들이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도록 좌우 폭을 10cm씩 넓혔다. 이밖에도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탁구장, 배드민턴장, 도서관, 독서실, 스터디룸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미사강변 동원로얄듀크는 전 가구를 남향위주로 배치하고 지상주차공간을 없애 쾌적한 보행동선을 마련했다. 확보된 지상공간은 실개천이 흐르는 넓은 중앙공원과 다양한 조경시설로 채웠다. 단지 내 조경면적이 전체의 45%에 달하고 동간거리가 넓어 바람길과 개방감을 확보하고 사생활 보호 효과도 있다.


이밖에도 주민들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범죄예방 디자인을 설계단계부터 도입했다. 아파트 노출 배관에 커버를 씌워 사람이 타고 오를 수 없게 하고 발코니와 조경수와의 간격을 최대한 넓히고 저층과 최상층에 침입자를 감지하는 동체감지기를 설치한다. 지하주차장에는 비상벨을 설치하고, 방범용 CCTV를 단지 곳곳에 설치해 아파트 내 범죄를 원천적으로 봉쇄하고자 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200만원이다. 청약일정은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순위가 17일, 3순위 18일이다. 미사강변 동원로얄듀크 견본주택은 송파구 풍납동 391-8(풍납중학교 맞은편)에 있다. 문의 1566-9300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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