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배우 이현우와 진세연이 칠성사이다의 새로운 모델로 발탁됐다.
롯데칠성음료는 국민음료 '칠성사이다'의 새 모델로 최근 드라마, 영화계에서 주목받는 젊은 배우 이현우, 진세연을 캐스팅했다고 5일 밝혔다.
칠성사이다는 64년간 대한민국 대표음료 자리를 지켜온 제품으로 그동안 '맑고 깨끗함'을 브랜드 콘셉트로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이를 바탕으로 '맑고 깨끗한 청춘은 별이다'라는 주제와 함께 청춘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새로운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새로운 모델을 찾기 위해 수백 명의 모델을 테스트하고, 직접 20대 젊은 소비자들 대상으로 모델 조사를 진행하며 '맑고 깨끗함' 그리고 '청춘'을 가장 잘 이야기할 수 있는 친근한 이미지를 가진 모델로 이현우와 진세연을 최종 발탁했다.
칠성사이다 모델로 선정된 이현우는 아역배우 출신으로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흥행 이후 영화계의 잇따른 러브콜을 받는 대세 배우로 성장했으며, 특유의 친근한 매력과 깨끗한 이미지가 칠성사이다 이미지와 가장 잘 부합해 캐스팅 됐다.
배우 진세연은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에서 정태를 향한 지고지순한 사랑을 보이는 순수파탈 여주인공 김옥련 역을 맡아 열연 중이며, 깨끗하고 청아한 순수미가 맑고 깨끗한 청춘을 대변하기에 적합하다고 판단돼 모델로 선정됐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달 초부터 선보일 칠성사이다의 새로운 캠페인 광고는 이현우와 진세연을 앞세워 꿈을 위해 열정을 다하고 희망을 잃지않는 이 시대 청춘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아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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