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은 4일 2015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신청 및 지원대상자 우선순위 선정을 위한 농업· 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농업분야 예산 665억 2000만원을 신청하기로 의결했다.
2015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분야별예산 신청액은 자율사업 22개 분야 304억 4000만원, 공공사업 41개 분야 360억 8000만원으로 총63개분야 665억 2000만원이며,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사업 등 4개 사업에 대한 지원대상자 우선순위를 선정했다.
이날 심의회에서 안병호 군수는 “농어업·농어촌·농어업인을 포괄하는 3농 정책으로 농업경쟁력 강화와 농촌정주여건 개선 등 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 부존자원을 이용한 소득사업 활성화로 부자농업 육성 및 농어업 활력을 창출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신청 및 자금지원대상자는 객관적인 기준에 따라 공개적으로 심의 ? 선정함으로써 농정업무의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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