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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디스플, 디스카운트 요인 해소 '매수'<메리츠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메리츠종금증권은 4일 일진디스플레이에 대해 기술경쟁력 지속으로 주가 디스카운트 요인이 해소됐다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목표가 2만2000원도 유지했다.


박유악 애널리스트는 "고객사가 ITO혼합 신소재를 차기 터치패널에 적용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동사의 기술 경쟁력 지속될 전망"이라며 "디스카운트 요인인 ‘메탈메쉬의 ITO 대체 우려’ 해소된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일진디스플레이는 ITO 필름을 이용한 GFF방식의 터치패널을 주력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그동안 ‘메탈메쉬 양산에 따른 ITO의 경쟁력 하락’ 우려가 지속돼 왔다.
- 하지만 .


박 애널리스트는 "최근 상승에도 불구하고 일진디스플레이 주가는 2014년 예상실적 기준 P/E 6.8배에 불과하다"며 가격메리트가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주가 상승에 대한 부담보다는 ‘1)테블릿PC 출하 증가에 따른 실적 급증’과 ‘2)ITO혼합 신소재 개발에 따른 주가 디스카운트 요인 해소’에 투자의 포인트를 맞추는 것이 바 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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