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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뉴스팀]영화 '찌라시: 위험한 소문'(감독 김광식, 이하 '찌라시')가 박스오피스 4위로 올라섰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찌라시'는 지난 3일 전국 383개 스크린에서 2만205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4위에 이름을 올렸다. 1만8282명의 관객을 동원한 '겨울왕국'을 5위로 밀어냈다.
'찌라시'는 증권가에 퍼진 헛소문으로 인해 자신이 키운 여배우를 잃은 매니저 우곤(김강우 분)의 숨 막히는 복수극을 담아낸 작품이다. 배우 김강우·정진영·고창석·박성웅 등이 출연한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전국 529개 스크린에서 6만9978명의 관객을 동원한 '논스톱'이, 2위는 전국 408개 스크린에서 2만5331명의 관객을 동원한 '폼페이: 최후의 날'이 차지했다.
3위는 전국 353개 스크린에서 2만2210명의 관객을 동원한 '수상한 그녀'가 올랐다.
e뉴스팀 e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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