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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14년 제3회 기업의 날로 'SNNC'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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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양시가 시민과 함께 동반성장하는 기업도시 조성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헌신하고 있는 관내 기업의 사기 진작을 위해 2014년 제3회 기업의 날 대상 업체로 SNNC(대표 김학동)를 지정하고 적극적인 홍보 지원에 나섰다.


이번에 선정된 SNNC는 3월 1일부터 10일간 시청사에 회사기(旗) 게양, 시정 전광판을 활용한 기업체 홍보, 기념 축하카드 발송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SNNC는 우리나라 국가 6대 전략 광물중 하나인 니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포스코와 뉴칼레도니아의 최대 니켈광석 수출회사인 SMSP사가 합작 설립한 회사로 스테인레스강의 주원료인 페로니켈과 기타 부산물을 제조·판매하고 있다.


단일 규모로 세계 최대 생산능력의 전기로를 갖추고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페로니켈 공장이다.

SNNC는 공정한 경영 및 모범적인 납세의무 준수, 2기 능력증강사업 추진 등으로 국내 스테인리스 산업 발전과 국가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3일 광양세관에서 열린 ‘제 48회 납세자의 날’ 행사에서 모범 납세자로 선정되어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아울러, 지난해 11월에도 광양시 도심지역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가시나무, 느티나무 등 총 2천 400주의 조경수 식재 등 기업공원을 조성해 전라남도에서 주관한 '제3회 기업 숲 조성 우수사례'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SNNC 봉사단, 한마음 장학회 운영, 다문화가정 지원 등 활발한 사회 공헌 활동들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 발전하기 위한 많은 노력들을 펼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무엇보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 환경을 만드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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