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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잘하는 중계동 아이들 날개 달았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3초

노원구, 4일 구립 중계2.3동 청소년공부방 개관...총 60석 규모의 공부방으로 그룹공부방, 휴게실 등을 갖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청소년들 학습환경 향상을 위해 중계동 건양아파트 관리동에 중계동 청소년공부방을 조성하고 4일 오후 4시30분 개관식을 갖는다.


구는 9500만원을 들여 중계2·3동 건영아파트 관리동 2층에 241.17㎡규모 구립 청소년공부방을 조성했다. 60석 규모 남·여 도서열람실, 그룹공부방, 휴게실, 사무실 등의 시설물을 갖추었다.

공부방은 주민들과 청소년들 학습공간으로 활용되며 구에서 직접 운영한다.


휴게실에는 200권 정도 교양도서를 비치했으며 학생들이 같이 공부할 수 있도록 그룹공부방을 설치한 것이 특징이다.

공부 잘하는 중계동 아이들 날개 달았네 노원구 중계2.3동 공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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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기존 딱딱한 독서실 이미지를 탈피해 모던하면서도 아늑한 분위기로 인테리어를 조성했다.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가능하다.


구가 청소년공부방을 조성하게 된 것은 주변 지역의 교육열을 반영하고 청소년들에게 자유롭게 학습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했다.


현재 노원구 청소년공부방은 상계2동 공부방, 상계3.4동 공부방, 상계5동 공부방이 있으며 이번 중계2.3동 청소년공부방 조성으로 노원구 청소년들이 편안한 환경속에서 학습할 수 있게 됐다.


개관식은 사업경과보고, 축사, 현판식, 시설라운딩 순으로 진행하며 김성환 구청장을 비롯해 청소년관련 단체, 지역 주민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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