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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광화문글판 봄편 "환하다 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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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광화문글판 봄편 "환하다 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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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교보생명은 3일 새 봄을 맞이해 맑고 깨끗한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광화문글판 '봄편'을 서울 광화문 본사 등에 새롭게 걸었다고 밝혔다.

이번 글판은 박남준 시인의 시 '깨끗한 빗자루'에서 발췌했다. 자신을 들여다보고 정화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새 봄을 맞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올해 5월 말까지 광화문 교보생명빌딩과 강남 교보타워, 부산, 제주 등 전국 5곳에 걸린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봄비 맞고 깨끗해진 지상처럼 숨가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도 자신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새 봄을 맞이하자는 뜻을 담았다"고 말했다.

한편 교보생명의 광화문글판은 1991년 신용호 교보생명 창립자의 제안으로 광화문 사거리(세종로 사거리)에 처음 내걸린 이래, 1년에 4번 계절의 변화에 맞춰 새로운 글판으로 바뀌고 있다. 광화문글판의 문구는 문학인, 교수, 언론인 등으로 구성된 '광화문글판 문안선정위원회'를 통해 선정된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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