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개인 6명·법인 2곳"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3일 제48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방세 모범납세자를 표창한다고 2일 밝혔다.
수상자는 구연수, 김성이, 김영환, 김진학, 심상돈, 홍기봉(성명순)씨 등 개인 6명과 (주)부영주택, 일신방직(주) 등 법인 2곳이다.
모범납세자는 지방세를 체납하지 않고, 최근 3년간 계속 지방세 납부액이 법인은 1억원, 개인은 3000만 원 이상 납부한 자 중 구청장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또한, 시는 지난해 12월 지방세 성실납세자 2200명을 선정해 각종 혜택을 제공하는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 가운데 2080명에게는 올 1년 동안 광주은행으로부터 금리우대, 전자금융거래 수수료 및 자동화기기 이용수수료 면제 등 금융혜택을 제공하고, 120명에게는 시가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이용 시 주차요금을 면제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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