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8조3400억원으로 예상된다. 제한적 공급 증가로 인해 메모리 호조세는 이어질 전망이다. 반도체 영업이익은 2조1500억원(전분기 대비 7.6% 증가)으로 예상한다. 디스플레이(DP)는 2500억원(전분기 대비 131.8% 증가), 모바일(IM)은 중저가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 속 평균 판매가격 하락으로 전분기 수준인 5조5100억원(전분기 대비 0.8% 증가) 등이 예상된다.
- 2014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1% 증가한 35조3000억원으로 전망된다.
◆CJ
- 성장 속도보다 수익성 관리로 그룹 전략이 수정된 상황에서 실적에 대한 눈높이가 낮아진 점은 주가에 긍정적일 전망이다.
- 최대주주 가족의 소송건 마무리로 투자 심리 개선이 예상된다.
◆현대위아
- 현대차와 기아차의 중국 공장 증설로 수익성이 높은 엔진 관련 이익이 점차 늘어날 전망이다.
- 2013년에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공작기계 매출 회복에 따른 주가 상승 모멘텀도 기대된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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