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중국의 2월 제조업 경기를 보여주는 구매관리지수(PMI)가 8개월 만의 최저치로 떨어졌다.
28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중국 국가통계국(NBS)과 물류구매협회(CFLP)가 공동 집계해 발표한 전월 대비 0.3포인트 하락한 50.2를 기록했다.
WSJ가 집계한 이코노미스트 예상치 50.1보다는 높았다.
씨티그룹의 슈앙 딩 이코노미스트는 "중국 경기가 더욱 둔화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지만 둔화 속도는 완만하다"고 말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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