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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자유형 100m 한국신기록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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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자유형 100m 한국신기록 수립 박태환[사진=정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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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박태환(25·인천시청)이 자유형 100m 한국신기록을 세웠다.


28일 호주 시드니 올림픽파크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14 NSW 스테이트 오픈 챔피언십 자유형 100m 경기에서 48초42만에 터치패드를 찍었다. 3위로 골인했지만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자신이 작성한 100m 한국 신기록(48초70)을 0.28초 앞당겼다. 박태환은 100m 외에도 200m·400m·800m·1,500m에서 한국 신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앞서 출전한 주 종목 자유형 400m에서는 3분43초96의 기록으로 1위에 올랐다. 2012년 런던올림픽 400m 은메달(3분42초06) 이후 최고기록을 세우며 인천 아시안게임에서의 선전을 기대하게 했다. 지난달 11일 호주로 출국한 박태환은 마이클 볼(호주) 코치의 지도 아래 3월 6일까지 전지훈련을 한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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