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준우 기자]3월말 창당을 앞두고 있는 새정치연합은 부산광역시도당 창당준비단 인선결과를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부산광역시당 창당준비단에는 김윤정 PSG상무, 김종현 동아대학교 국제학부 교수, 김현옥 부산시 부산진구 의사회 회장, 변영철 부산환경운동연합 자문변호사 등 12인이 선임됐다. 공동위원장은 추후 선임될 예정이다.
이날 발표된 창당준비단은 이후 창당과정에서 도덕성과 전문성을 갖춘 지역 인재 추천, 지역 내 새정치 필요성 및 기조 확산, 지역 여론 및 주요 현안 수렴 등의 역할을 맡으며 발기인 대회 및 시도당 창당 업무를 주관하게 된다.
이로써 새정치연합창준위는 전날 발표한 충북도당 창당준비단을 포함해 대전, 광주, 인천, 전남, 경기, 전북 창당준비단 등 총 8개 지역 창당준비단 구성을 완료했다.
장준우 기자 sowha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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