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정원 자원봉사자 및 정원해설사, 245명 다음달 10일까지 모집"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가 오는 4월 20일 순천만정원 개장을 앞두고 자원봉사자와 정원해설사 245명을 다음달 3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할 자원봉사자는 운영지원과 안내서비스, 통역 등 3개 분야 215명이며, 정원해설사는 30명으로 1년간 활동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만18세 이상으로 하며, 자원봉사자는 출퇴근이 가능하고 10인 이상일 경우 단체신청도 가능하다.
시는 자원봉사자 안정 및 복리후생을 위해 참여자 전원에게 상해보험을 가입해주고 자원봉사 실적인정 등의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
정원해설사는 일반 25명과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외국어 분야 5명으로 나누어 모집하며, 순천만정원에 대한 상세한 해설과 관광 안내, 통역 등 정원문화 알림이 역할을 하게 된다.
신청방법은 순천시청 및 순천만정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및 제출 서류를 작성해 자원봉사자는 우편, 방문, 팩스(061-749-2817) 또는 전자메일(pjw1028@korea.kr)로 제출하면 되고 정원해설사는 순천만관리센터 순천만기획과로 직접 방문 제출해야 된다.
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정원인 순천만정원 개장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자원봉사자 및 정원해설사 모집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만기획과(061-749-2726)로 문의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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