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쌤, 비주얼과 가창력을 동시에 갖춘 아티스트 도전장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8초

쌤, 비주얼과 가창력을 동시에 갖춘 아티스트 도전장 가수 쌤(SAM) / 지앤지 프로덕션 제공
AD


[아시아경제 e뉴스팀]가수 쌤(SAM)이 비주얼과 가창력을 동시에 갖춘 아티스트로 가요계에 도전장을 낸다.

쌤은 지난 20일 첫 번째 싱글 음반 '가로수 길'로 본격적인 음악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그는 케이블채널 Mnet '보이스 코리아 시즌1'에서 신승훈 코치 팀의 일원으로 대중 앞에 모습을 보였다. 쌤은 방송에서 특유의 가창력을 선보이며 TOP24까지 진출하며 독특한 보이스를 뽐냈다.


스승 신승훈은 "쌤이 떨어졌을 때 실제 가위를 눌렸다. 꿈에 쌤이 나왔다"며 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쌤의 데뷔곡이 공개되자마자 "'보이스코리아 시즌1'의 제자 쌤이 드디어 데뷔를 했다. 힘 좀 실어달라"며 응원의 목소리를 보냈다.

이런 스승의 믿음직한 응원이 아니어도 쌤은 훈훈한 비주얼로 여성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데뷔 전부터 186cm의 장신과 9등신에 가까운 비율을 자랑하며 배우 김수현의 닮은꼴로 꼽히기도 했다.


최근 한 온라인게시판에 게재된 그의 '매너 다리' 사진은 네티즌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사진 속 쌤은 스타일리스트와 포토그래퍼를 위해 키를 낮춰주는 센스를 보여줬고 비주얼만큼이나 따스한 분위기는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쌤은 청소년기를 미국 시카고에서 보내며 밴드생활을 하며 음악 활동을 펼쳤다. 한국에서의 가수생활에 도전하기 위해 8년간의 연습생 생활을 거쳤다. 그는 바이올린, 기타, 피아노 연주는 물론 작사, 작곡, 프로듀싱까지 가능한 실력파 아티스트로 성장했다.


이번 쌤의 '가로수 길'은 트렌디한 힙합비트를 기반으로 베이스 기타의 조화가 이뤄진 곡이다. 무엇보다 그의 섹시한 보이스가 한껏 돋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인순이, 김태우, 다비치, 백지영 등의 곡을 작곡한 이현승과 소녀시대, 라니아의 작곡가 도미니크 로드리게스가 한 팀으로 활동하고 있는 레드로켓이 프로듀서를 맡았다.


쌤은 훈훈한 비주얼,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 개성 있는 보이스로 가요계의 새로운 지각변동을 예고한다. 흔한 아이돌 그룹 속에서 자신만의 생존 방법을 찾은 쌤은 앞으로 그가 가진 열정으로 더욱 성장하게 될 것이다.




e뉴스팀 en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