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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임회면에 ‘체류형 자연 휴양림’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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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상래]

진도군, 임회면에 ‘체류형 자연 휴양림’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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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이 전남 최고 체류형 자연 휴양림 조성에 나선다.

진도군은 임회면 임야 143㏊에 86억원을 들여 추진할 ‘체류형 관광 자연휴양림 조성사업’과 관련, 27일 남선마을에서 주민설명회를 열고 추진과정 및 현황, 기본구상과 계획 등을 보고했다.


이 사업은 2013년 환경영향평가와 기본설계를 마무리한 상태이며 올해는 실시설계와 부지 조성, 토목공사 추진 등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한다.

휴양림에는 방문자 안내센터, 숲속의 집, 숙소 등의 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이 휴량림은 2017년 개장을 목표로 추진하며 사업비는 100% 국비이다.


군 관계자는 “숙박·편익·체험·교육·체육시설을 갖추고 섬의 특색을 살린 도서 체류형 관광 자연휴양림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동진 군수는 “진도자연휴양림 조성이 완료될 경우 주변의 진도항 배후지, 국립남도국악원, 조개잡이 체험장, 석화구이, 남도진성, 배중손 장군 사당 등의 관광 문화자원과 서로 어우러져 전남권 제일의 독특한 휴양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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