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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수 부안군수, 2014년 읍면 연초방문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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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수 부안군수, 2014년 읍면 연초방문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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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선 5기 추진사업들의 진행상황 점검과 건의사항 청취"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김호수 부안군수가 갑오년 새해를 맞아 주민밀착 소통행정 실현을 위한 읍면 연초방문을 마무리했다.


부안군은 1월 13일 보안면을 시작으로 27일 백산면을 끝으로 13개 읍·면 연초방문을 실시했다.

28일 부안군에 따르면 김 군수는 이번 연초방문을 통해 민선 5기 추진사업들의 진행상황을 확인하고 지역의 주민대표로부터 현안 및 건의사항을 청취함으로써 열린 소통 부안 만들기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또한 김 군수는 이번 소통행정 활동을 통해 경로당과 작목반, 사업체 등을 돌며 각종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격려하는 등 애로 해소에 힘썼다.


이번 방문에서는 읍면 업무보고와 주민과의 대화, 현장방문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13개 읍·면에서 수렴된 건의사항은 200여건으로 공공시설과 소득지원, 기반조성, 농촌개발, 도로·건설, 관광개발, 재난관리, 노인복지, 수산진흥 등으로 다양하다.

김호수 부안군수, 2014년 읍면 연초방문 마무리


김 군수는 이들 건의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실무자들에게 즉시 실태 분석과 건의내용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지시하는 등 적극 반영할 것을 주문했다.


또 현안사업장과 특색사업장, 농어가소득 5천만원 이상 5천호 달성 선도 농가·단체 등 현장방문을 통해 구성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도 했다.


김호수 부안군수는 “변산해수욕장을 비롯한 각종 개발사업과 5/5프로젝트 달성, 역동적 도시환경 개발로 잘사는 농어촌을 실현하고, 또한 구석구석 챙기는 보건?복지서비스로 행복한 부안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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