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선 5기 추진사업들의 진행상황 점검과 건의사항 청취"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김호수 부안군수가 갑오년 새해를 맞아 주민밀착 소통행정 실현을 위한 읍면 연초방문을 마무리했다.
부안군은 1월 13일 보안면을 시작으로 27일 백산면을 끝으로 13개 읍·면 연초방문을 실시했다.
28일 부안군에 따르면 김 군수는 이번 연초방문을 통해 민선 5기 추진사업들의 진행상황을 확인하고 지역의 주민대표로부터 현안 및 건의사항을 청취함으로써 열린 소통 부안 만들기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또한 김 군수는 이번 소통행정 활동을 통해 경로당과 작목반, 사업체 등을 돌며 각종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격려하는 등 애로 해소에 힘썼다.
이번 방문에서는 읍면 업무보고와 주민과의 대화, 현장방문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13개 읍·면에서 수렴된 건의사항은 200여건으로 공공시설과 소득지원, 기반조성, 농촌개발, 도로·건설, 관광개발, 재난관리, 노인복지, 수산진흥 등으로 다양하다.
김 군수는 이들 건의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실무자들에게 즉시 실태 분석과 건의내용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지시하는 등 적극 반영할 것을 주문했다.
또 현안사업장과 특색사업장, 농어가소득 5천만원 이상 5천호 달성 선도 농가·단체 등 현장방문을 통해 구성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도 했다.
김호수 부안군수는 “변산해수욕장을 비롯한 각종 개발사업과 5/5프로젝트 달성, 역동적 도시환경 개발로 잘사는 농어촌을 실현하고, 또한 구석구석 챙기는 보건?복지서비스로 행복한 부안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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