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한국투자증권은 다음달 4일까지 코스피(KOSPI)200 지수, 홍콩항셍(HSCEI)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아임유 ELS 4413회를 총 150억원 한도로 모집한다.
아임유 ELS 4413회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으로 6개월 마다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의 85%이상이면 연 7.00%로 수익 상환된다.
만약 만기까지 상환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더라도 기초자산의 종가가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21.00%의 수익이 지급된다. 하락한 적이 있을 경우에는 만기 기초자산 하락률만큼 원금손실이 발생한다.
이대원 DS부 부장은 "이번 상품은 첫 조기상환 조건이 최초기준가격의 85%로 다른 지수형 스텝다운형의 첫 조기상환 조건이 90~100%수준인 것 대비해 상대적으로 낮다"며 "1차 조기상환 가능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같은 기간에 KOSPI200, KOSPI200·HSCEI 기초자산의 ELB 2종, KOSPI200·HSCEI 3종, KOSPI200 2종, KOSPI200·HSCEI·EUROSTOXX50 2종, 현대차·현대제철 기초자산의 ELS 포함 총9종, 금·은 연계 DLS 2종을 총 1630억원 한도로 모집하며 최소 가입한도는 100만원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www.truefriend.com)나 고객센터(1544-5000)를 참조하면 된다.
진희정 기자 hj_j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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