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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바꿀 신기술 10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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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바닷물에서 금속을 추출하는 기술, 생각만으로 조정하는 컴퓨터, 첨단 배터리, 첨단 의료 기술 등이 미래를 바꿀 10개 신기술로 선정ㆍ발표됐다.


블룸버그통신은 세계경제포럼(WEF)의 신기술 관련 글로벌 어젠다 위원회가 지난달 다보스포럼에서 논의된 결과들로 잠재력 높은 10개 미래 신기술을 선정했다고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들 기술이 현실에 적용될 경우 상당한 변화가 예상된다. 초고연비 자동차가 거리를 질주하고 휴대전화는 충전 없이 며칠 동안 사용할 수 있게 된다.


TV나 스크린 없이 입체영상으로 사람이나 건물이 서 있는 듯 한 현장감 있는 장면을 연출할 수도 있다.


입는 컴퓨터, 피부 밑에 이식하는 전자장비로 건강을 실시간 관리하고 유전자와 인체 미생물로 질병 치료가 가능해진다. 장애인들의 경우 생각만으로 휠체어를 조작할 수 있다. 식수가 부족한 곳에서는 바닷물을 저렴하게 민물로 바꿔 쓸 수 있다.


글로벌 어젠다 위원회의 누버 어페이언 위원장은 "이런 기술들이 현실화할 수 있도록 적절한 규제와 자본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백종민 기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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