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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절반 무게 늘었다…숫자로 본 '갤럭시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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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절반 무게 늘었다…숫자로 본 '갤럭시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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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 24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4'에서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 시리즈의 다섯 번째 모델을 공개했다. 이번 공개된 갤럭시S5는 카메라, 인터넷, 생활건강, 배터리 등 소비자가 일상생활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능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 숫자로 본 '갤럭시'


'27' - 갤럭시S5(145g)는 갤럭시S(118g)보다 27g 무거워졌다. 계란 한 개가 평균 60g임을 감안하면 계란 절반정도의 무게가 늘어난 셈이다.

'2억' - 지난 2011년 갤럭시S가 첫 선을 보인 이후 지금까지 갤럭시 시리즈의 누적 판매량은 2억대를 넘어섰다.


'8' - 컴퓨터 CPU에 해당하는 모바일 AP(중장처리장치)는 첫 작품 때보다 8배 빨라졌다. 뇌에 해당하는 코어도 1개에서 옥타코어(8개)로 늘어났다.


'0.11' - 갤럭시S5 디스플레이 크기는 5.1인치로 갤럭시S4(4.99인치)보다 0.11인치 커졌다.


'5000' - 삼성전자가 스페인 바로셀로나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삼성 모바일 언팩 2014'에는 5000명에 이르는 인원이 참석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


'1100만' - 갤럭시 시리즈의 첫 작품 '갤럭시 S'와 '갤럭시 S5'의 카메라 화소 차이는 1100만 화소다. 갤럭시S는 500만 화소로 시작돼 800만(갤럭시S2), 1300만(갤럭시S4 LTE-A), 1600만(갤럭시S5)로 진화했다.


'1300' - 갤럭시S와 갤럭시S5의 배터리 용량 차이는 1300mAh다. (갤럭시S는 1500mAh, 갤럭시S2 1650mAh, 갤럭시S3 2100mAh, 갤럭시S4 LTE-A 2600mAh, 갤럭시S5 2800mAh)


'1488' - 갤럭시S5의 램(RAM)은 2GB(2000MB)로 갤럭시S(512MB)보다 1488MB 늘어났다.


'6000' - 갤럭시S5가 공개된 25일 삼성전자의 주가는 133만4000원으로 전일(132만8000원)대비 6000원이 올랐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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