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오이솔루션이 코스닥 상장 첫날 상한가다.
27일 오이솔루션은 시초가를 2만원에 형성하고 오전 9시9분 이보다 3000원(15%) 급등해 2만3000원을 기록 중이다. 오이솔루션의 공모가는 1만원이다.
오이솔루션은 광트랜시버 전문제조업체다. 광트랜시버는 빛신호를 전기신호로, 전기신호를 빛신호로 변환하는 기능을 가진 초고속 광통신망 구축에 핵심이 되는 부품이다.
회사는 통신장비 업체에 부품을 납품하는 기업으로서 국내 시장 성장에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처음부터 해외시장 개척에 주력했다. 그 결과 현재는 세계 10위 안에 드는 통시장비업체 중 8개 업체를 거래선으로 확보하고 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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