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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신한카드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기관인 한국문화정보센터에 국내외 관광객의 카드 이용 빅데이터를 활용한 '관광객 행태 분석 서비스'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이번 제휴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의 문화 및 여가 관련 소비 행태에 대한 자료 등을 분석해 한국문화정보센터에 컨설팅을 제공한다. 한국문화정보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기관으로 문체부 사업 관련 각종 정보와 통계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개인정보의 전달 없이 신용카드 사용자 국적에 따른 지역별, 업종별 이용 행태 등에 대한 통계 자료만 제공함으로써 국내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한 컨설팅 제공 사업"이라며 "공익을 위한 카드 빅데이터 활용의 첫걸음을 내디뎠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휴와 관련해 신한카드 빅데이터 센터가 추출한 지난해 국내 외국인 신용카드 사용 분석에 따르면 전년 대비 신용카드 사용자는 17.7%, 이용액은 23.8% 증가했다. 국적별 카드 이용 비중은 중국이 48%로 가장 높았고 일본(19%), 미국(9%) 순이었다. 업종별로는 쇼핑은 면세점, 백화점 등 고가 업종보다 패션, 할인점 등 저가 업종의 증가가 컸다.
임종식 신한카드 경영관리부문장(오른쪽)과 최경호 한국문화정보센터 소장이 26일 중구 신한카드 본사에서 카드 이용 빅데이터를 활용한 관광객 행태 분석 서비스 제공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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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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