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 3일 중국 정기편 첫 취항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티웨이항공이 중국 첫 정기편인 인천-지난(제남) 노선 취항에 앞서 26일 오후 2시부터 승객 예약을 시작한다.
티웨이항공은 4월3일부터 B737-800(186~189석)항공기를 통해 주 2회(월,목) 운항한다.
인천 출발편은 오후 2시50분에 인천공항에서 이륙해 오후 3시40분 도착한다. 중국 출발편은 오후 5시10분에 출발해 오후 8시10분 인천에 닿는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원저우, 광저우, 서안, 창사, 산야 등 다양한 중국 부정기 노선 경험을 바탕으로 취항한 중국 첫 정기편"이라며 "중국에서도 티웨이항공의 저렴한 운임을 통해 고객들이 즐겁고 안전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약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www.twayair.com)와 고객 서비스센터 1688-8686에서 가능하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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