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방영을 앞둔 SBS 드라마 '쓰리데이즈'의 배우 손현주와 박유천이 새로운 남남커플로 주목받고 있다.
'쓰리데이즈'에서 1년만에 복귀하는 연기파 배우 손현주는 암살 위기에 처한 대통령과 박유천은 암살을 막으려는 경호원 역을 맡아 남다른 호흡으로 완벽한 신구의 조화를 이룰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근 화제를 모은 드라마에서 두 남자 배우의 화학작용(케미스트리)이 드라마의 인기를 견인하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 '별에서 온 그대'에서 배우 김수현-김창완 콤비의 ‘남남 케미’가 그 주인공이다.
방영을 앞둔 '쓰리데이즈'에서도 대통령을 위해 목숨까지 바쳐 충성하는 경호원과 경호원 역시 자신이 섬겨야 하는 국민 중 하나라는 생각을 갖고 있는 대통령의 모습을 통해 '남남 케미'의 절정을 보여줄 전망이다.
제작사측은 "'쓰리데이즈'는 남녀의 진한 멜로 외에도 남성 캐릭터들 간의 강한 우정과 의리를 통해 감동을 선사한다. 그 중심에는 암살 위기에 놓인 대통령과 가장 충직한 부하 임에도 대통령 암살 누명을 쓴 경호관이 놓여 있다. 두 사람의 엇갈린 운명 속에서 ‘남남 케미’가 돋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쓰리데이즈’는 ‘별에서 온 그대’ 후속으로 오는 3월 5일 첫 방송된다
쓰리데이즈 손현주와 박유천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쓰리데이즈, 대박나세요", "쓰리데이즈, 기대되는 커플이네", "쓰리데이즈, 꼭 본방사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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