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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1.6원 내린 1072.9원에 마감(종합)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7초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원ㆍ달러 환율이 소폭 하락하며 거래를 마쳤다.


2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인 1074.5원보다 1.6원 내린 1072.9원에 마감됐다.

이날 환율은 전일 종가보다 4.0원 내린 1070.5원에 개장했다. 이후 9시10분 1069.9원에 거래됐으며 9시28분 1070.5원을 기록했다.


오전 장중 1068원선까지 떨어졌지만 오후 들어 수입업체 결제 수요 등에 따라 다시 상승했다.

경제지표 부진에도 미국 증시가 상승한 점과 우크라이나에 대한 우려가 진정되고 있는 것이 안전자산 선호현상을 누그러뜨리면서 하락세를 이끌었지만 다시 장중 수급 상황에 따라 움직임을 보인 것이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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