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코스닥 지수가 하루 만에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25일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2.27(0.43%) 오른 528.61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20일 이후 내렸다 올랐다를 반복하고 있다.
외국인이 216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기관은 각각 186억원, 12억원을 순매도했다.
이날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렸다. 종이·목재가 3.07% 오른 것을 비롯해 방송서비스, 디지털컨텐츠 등은 상승했지만 IT통신장비, 컴퓨터서비스, 금융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1위인 셀트리온과 함께 파라다이스, CJ오쇼핑, GS홈쇼핑 등은 강세를 보인 반면 서울반도체, 동서, 포스코 ICT 등은 주가가 내렸다.
5개 종목 상한가 포함 461개 종목이 올랐다. 458개 종목은 내렸다.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다. 78개 종목은 보합 마감했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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