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커피전문점 '카페베네'가 국내 및 해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25일 카페베네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2014년도 공개 채용은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해외 진출 성과가 두드러짐에 따라 해당 분야를 이끌어 갈 글로벌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모집부문은 크게 카페베네 국내법인, 미주법인, 글로벌 법인으로 나뉜다. 각 부문에서 영업, 운영, 교육, 매장관리, 회계, 스토어 매니저, 바리스타 등 다양한 분야의 직무 담당자와 국내법인의 인턴사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조건은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만 18세 이상의 남녀로 학력이나 성별에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
지원 기간은 25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카페베네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해당 공개 채용 내용을 확인 후 희망하는 부문과 직무를 선택해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이후 서류전형과 인·적성 검사 및 면접을 거쳐 최총 합격자를 발표한다.
눈에 띄는 점이 미주법인, 글로벌법인 신입 채용이다. 카페베네는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해외 진출 성과가 두드러짐에 따라 해당 분야를 이끌어 갈 글로벌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카페베네는 미국시장 진출 2년 만에 뉴욕 타임스퀘어점을 비롯한 9개 매장 운영과 약 60개점의 매장 오픈을 앞두고 있어 향후 글로벌 인력 채용을 통해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카페베네는 지난해부터 중국법인 및 매장에서 일할 스토어매니저 50여명을 선발해 현지에 파견하기도 했다.
카페베네 공개채용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카페베네 공개채용, 연봉이 제일 궁금한데?" "카페베네 공개채용, 요즘 다시 잘 되나보네" "카페베네 공개채용, 미국과 중국까지 갈 수 있어?" 등 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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