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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발명교사들 서울서 이틀간 한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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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25~26일 더케이서울호텔서 ‘2014 발명교육 컨퍼런스’…우수 발명교육 모델 소개 및 교육현장 의견 모아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전국 발명교사들이 서울서 이틀간 한 자리에 모인다.


특허청은 25~26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서울호텔(옛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2014 발명교육 컨퍼런스’를 연다.

행사는 학교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발명교육모델들과 우수교육사례를 찾아 널리 알리기 위한 자리다.


올해로 3회째인 ‘발명교육컨퍼런스’에선 교육관계자들 의견을 듣는 간담회도 열린다.

4개 부문으로 이뤄지는 행사엔 ▲윤종용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발명교육담당 장학관·장학사 ▲발명교육센터 교사 ▲발명영재학급 및 특성화고 교사 등 500여명이 참석한다.


첫날엔 발명교육과 문화 만들기에 크게 이바지한 사람에게 주는 ‘2013 대한민국 발명교육대상’ 시상식으로 시작해 ‘기업에서 바라보는 창의발명교육의 성과’란 주제의 특강이 이어진다.


1부문에선 학생들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체험형 발명교육프로그램들이 펼쳐진다. 2부문에선 ‘창의적 발명교육지도전략’이란 주제로 ‘2013 대한민국 발명교육대상’을 받은 장창문 부원고 교사 등 발명교사들의 교육우수사례가 발표된다.


둘째 날의 제3부문에선 발명교육 기초, 발명교육 심화(영재), 직업교육 분과로 나뉘어 분과별 특성에 맞는 심화강좌가 열린다.


17개 시·도 교육청의 발명교육담당 장학사와 특허청이 창의적 발명인재 육성방안을 논의하는 장학사간담회 및 지역발명교육 거점인 전국 발명인재육성협의회 간담회도 갖는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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