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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박병원 전국은행연합회 회장이 내달 1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종로구 소재 갤러리 나우에서 북한 어린이들에게 풍진 백신을 보내기 위한 '꽃이 사랑이다'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사단법인 봄'과 '독일 카리타스'가 몇 년째 해 오고 있는 북한 어린이들에게 풍진 예방접종을 하는 비용을 마련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박 회장이 오랜 세월 찍어 온 수십만 장의 꽃 사진들 중에서 한국에서 촬영한 59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또 디지털 액자를 통해 약 5000장의 꽃 사진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 회장은 "북한 어린이들에게 예방접종을 하는 비용을 일부 기부하기 위한 전시"라며 "판매해 생기는 이익금은 전액 기부금으로 쓰여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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