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지역 공공도서관, 내달부터 통합도서서비스 실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오는 3월부터는 광주지역 모든 공공도서관을 회원증 하나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광주광역시립도서관(관장 조정희)은 통합회원증으로 광주지역 모든 공공도서관에서 도서 대출과 디지털자료실을 이용할 수 있는 통합도서서비스 운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통합도서서비스는 지난해부터 시립, 구립 등 12곳에서 운영을 시작해 올해교육청 도서관과 신설 구립 도서관 등 5곳을 추가해 총 20곳으로 확대된다.
통합도서서비스를 통해 광주지역 모든 공공도서관에서 제공하는 도서목록 검색, 도서대출, 대출예약, 자료실이용 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통합도서서비스를 제공하는 부산·대구·인천광역시, 경기도, 전남·북도, 제주도 등 타 시·도의 공공도서관 206곳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통합도서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기존 가입회원도 가까운 공공도서관에서 통합도서회원증을 새로 발급받아야 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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