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농림축산식품부 등 3개 부처의 업무보고를 받은 후 참석자들과 함께 닭ㆍ오리고기 시식회에 참석했다. 이날 시식회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후 감소한 닭ㆍ오리고기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가 공동 개최했다.
박 대통령은 훈제오리 샐러드, 맛닭강정 등 닭ㆍ오리고기로 만든 요리 등을 시식했다. 이날 행사에는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 기업인과 최원병 농협중앙회 회장 등 농축산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청와대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특히 기업들이 닭ㆍ오리고기 소비 확대 운동에 적극 참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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