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22일 서울 상일동 본사에서 '제7기 꿈푸 환경 기자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어린이와 학부모, 그리고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 등 총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발대식을 통해 초중고생 60명이 환경 기자로 위촉되고 기자증과 명함이 주어졌다. 어린이 기자들은 앞으로 6개월간 환경 오염과 보호에 대한 기사를 취재해 꿈나무푸른교실 웹사이트(www.e-gen.co.kr)에 게재하며,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에도 참가하게 된다. 이번 기자단 선발은 지난 1월 15일부터 2월 16일에 걸쳐 진행됐다.
한편, 삼성엔지니어링은 22만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꿈나무푸른교실 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린이 환경 교육에 힘쓰고 있다. 특히, UNEP과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툰자-에코제너레이션(tunza.eco-generation.org)'은 이달 초 홍보대사 선발 시 27개국의 어린이들이 지원했다.
김승미 기자 ask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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