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한국증권학회는 지난 21일 열린 38차 정기총회에서 길재욱 한양대학교 경영학부 교수(사진)가 제31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24일 밝혔다.
길 신임 회장은 한국증권학회지 편집위원장을 지냈으며 국민주택기금 위험관리위원장, 신용보증기금 자산운용 자문교수, 예금보험기금 성과평가위원장, 기획재정부 연기금 자산운용 평가위원 등으로 활동중이다.
한국증권학회는 지난 1976년 창립된 재무·금융분야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학회로 회원이 1300명에 이른다.
한편 학회에서 발간되는 'Asia-Pacific Journal of Financial Studies (AJFS)'가 지난 2006년 세계적 학회지인 SSCI에 아시아권에서 출간되는 재무·금융 분야 학술지 중 최초로 등재되기도 했다.
진희정 기자 hj_j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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