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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형 후보, ‘시대는 장보고를 부른다’ 출판기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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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형 후보, ‘시대는 장보고를 부른다’ 출판기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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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일 오후 2시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새정치연합 이석형 전남도지사 예비후보는 3월 1일 오후 2시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시대는 장보고를 부른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이 후보는 지난 4일 전남도선거관리위원회에 여·야 전남도지사 후보군 중 최초로 예비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지사 선거전에 돌입했다.

‘시대는 장보고를 부른다’ 저서는 ▲제1부 지방독립만세 ▲제2부 꿈꾸고 도전하라 ▲제3부 농촌이 희망이다 ▲제4부 상생을 위한 거대한 도전으로 나누어 전남의 문제와 발전에 대한 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특히 동아시아 바다를 경영했던 '청해진대사 장보고의 피'가 우리 전남 사람들에게 흐르고 있다, 전남도민들의 '불안한 외침'과 '소중한 바램'을 마음에 담아 엮어냈다.


이 후보는 또 “정치란 ‘불안’에 처한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것이 정치다. 힘없고 기댈 곳 없는 사람들에게 ‘기댈 언덕’을 만들어주는 것이 정치”라며 “정치인은 서러운 가슴에 흐르는 눈물을 닦아주고 가슴으로 편안하게 안아주는 사람이 정치인”이라고 기술했다.


또한 그는 “‘진정한’ 지방자치란 지역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를 만들어내고, 크게 부유하지는 않더라도 ‘사람답게’ 살 수 있는 터전을 만들어주는 것이 바로 ‘진정한’ 지방자치”라고 회고했다.


이 후보는 “고향을 떠난 지역의 젊은이들이 이제는 ‘정든 땅 언덕 위’로 돌아와야 한다”며 “그들의 꿈은 고향땅에서 부모형제 모시고 아들·딸 낳고 큰 욕심 없이 보람 있게 살아가는 소박한 꿈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특히 “따뜻한 전남! 역동하는 전남!을 만들고 ‘민주화의 성지 전남’을 ‘새정치의 성지 전남’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우리 젊은 세대와 동반자로 동행하면서 인정이 넘치는 전남을 건설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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