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서울시는 한강공원 전역에서 공연을 진행할 '한강 거리공연예술가'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노래, 마임, 마술, 국악, 스포츠묘기, 비보잉 등 개인·소규모 거리공연 예술가(팀)이며 모집기간은 24일부터 내달 7일까지다.
공연팀은 매월 3회 이상 공연활동이 가능해야 한다.
선정심사는 서류면접을 통해 진행되며, 심사기준은 ▲장르별 작품성 ▲공연의 적합성(비상업적인 공연) ▲한강공원의 여건을 감안한 실현 가능성(야외, 전기사용불가) 등이다.
심사 결과는 3.14(금)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추후 일정은 선발된 거리공연예술가들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선정된 한강 거리공연예술가는 ▲한강 거리공연 활동증 ▲자원봉사 활동실비 및 활동인증서 ▲월별 우수활동자(팀) 인센티브 등이 제공된다.
신청하고자 하는 이는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http://hangang.seoul.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공연동영상 및 사진을 첨부하여 이메일(editorso@seoul.go.kr) 또는 우편(133-923 서울시 성동구 강변북로 257 한강사업본부 문화홍보과)으로 보내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그 밖의 문의사항은 한강사업본부 문화홍보과(3780-0799)로 문의하면 된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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