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순천시 정원조성 노하우 아낌없이 전수한다

시계아이콘00분 39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순천시-계룡대 정원 조성자문 MOU 체결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가 계룡대에 조성되는 정원에 기술자문 및 노하우를 전수한다.

시는 21일 충남 계룡대에서 정원 조성자문과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순천시 송영종 부시장과 계룡대 이창희 지원단장(준장), 황지해 작가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협약 내용은 ▲계룡대 특화 정원 조성 지원 및 자문 ▲양 기관 주요행사 간 상호 지원 ▲ 순천지역민 안보교육 및 안보탐방 지원 ▲ 조경분야 기술지도 및 상호 교류 등 각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순천시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계룡대 정원 조성 시 기술적인 지원과 자문은 물론 정원박람회장 정원 조성 노하우 전수 및 세계적인 정원 디자이너 황지해 작가의 자문 등을 지원한다.


계룡대에서는 순천시 주요행사시 군악대, 의장대 공연지원, 안보견학 지원 등을 하기로 했다. 지난해에는 정원박람회장 개막식에 의장대 시범을 보여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송영종 부시장은 "정원조성이라는 전문분야 교류를 통해 서로 발전하고 상호간의 협력하자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며 "더 나아가 두 기관이 앞으로도 상생할 수 있는 공동사업을 발굴 지속적으로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계룡대 정원은 3~4천 평 규모에 4개소 정도 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