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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홈페이지가 한 때 마비됐다.
ISU 홈페이지 마비는 21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경기가 끝난 직후 발생했다.
소트니코바와 김연아의 메달 색이 결정된 뒤 ISU 홈페이지는 접속이 불가능했다. 이는 결과를 이해할 수 없는 전세계 피겨 팬들이 한꺼번에 몰린 탓으로 추청된다.
이후 ISU 홈페이지는 정상 복구됐고 아델리나 소트니코바 금메달 소식을 게재했다.
ISU는 "아델리나 소트니코바가 2010 올림픽 챔피언 김연아를 왕좌에서 몰아내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소트니코바는 러시아에서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금메달을 차지한 여성이 됐다"고 전했다.
ISU 홈피 다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ISU, 그럴 만도 하지" "ISU, 후속 조치 없나요" "ISU, 아쉽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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