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앞으로 14년 뒤인 2028년에는 버스가 어떻게 생겼을까?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소재 건축 관련 비영리단체인 '테레폼 원'이 선보인 비행선 프로젝트의 '2028년의 버스'라는 이름이 화제다.
이 버스는 촉수처럼 생긴 형태로 오징어나 문어와 비슷한 모양을 띠고 있다. 탑승자들은 '발'에 달린 좌석에 앉을 수 있고 노선을 따라 천천히 운행하는 버스에 시민들은 자유롭게 오르내릴 수 있다.
'테레폼 원'에 따르면 이 버스의 평균 운행 속도는 시속 25km로 무리 없이 타고 내릴 수 있는 정도다.
또 이 버스는 단순히 노선 운행만 하는 것이 아니라 도심 공기정화 기능도 포함돼 있다. 이 기술이 상용화 되려면 2028년에야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2028년 버스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2028년 버스, 뭐 저렇게 생겼어?" "2028년 버스, 도시 침공 아니야?" "2028년 버스, 저렇게 큰데 어떻게 뉴욕을 다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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