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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뉴스팀]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압도적인 우위를 점했다.
2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별에서 온 그대'는 시청률 26.7%(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9일 방송분이 기록한 24.7%보다 0.7%포인트 하락한 수치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천송이(전지현 분)이 도민준(김수현 분)의 프러포즈를 거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천송이는 도민준이 제 별로 돌아가지 않으면 죽을 수 있다는 사실에 프러포즈에도 불구 눈물로 이별을 고했다.
한편 동시간 방송된 KBS2 '감격시대'는 9.8%를, MBC '미스코리아'는 5.9%를 각각 기록했다.
e뉴스팀 e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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