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팬오션은 지난해 순손실이 1조9112억원으로 적자를 지속했다고 20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2조6904억원으로 전년 보다 50.4%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2241억원으로 적자를 이어갔다.
회사측은 "회생절차 진행에 따른 선대 축소 및 운송물량 급감으로 매출액이 줄었고, 손해배상손실 반영 등으로 당기순손실 증가됐다"고 설명했다.
김승미 기자 ask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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