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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를 향한 그레이시 골드, 김연아와 차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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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미국 국가대표 그레이시 골드가 여자 피겨 스케이팅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4위를 차지했다.


그레이시 골드는 20일(현지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 36.55점, 예술점수 32.08점으로 합계 68.63점을 기록했다.

이날 그레이시 골드 선수는 '피아노 콘체르토'에 맞춰 연기를 펼쳤다. 트리플 러츠와 트리플 트루프, 더블 악셀까지 실수 없이 소화했다. 첫 올림픽 무대에서 그레이시 골드 선수는 4위로 쇼트프로그램을 마쳤다. 그레이시 골드 선수는 지난해 10월 국제빙상연맹(ISU) 캐나다 그랑프리에서 기록한 69.45점이 개인 최고 점수다.


반면 김연아는 20일(현지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대회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9.03점과 예술점수(PCS) 35.89점을 받아 합계 74.92점을 기록해 선두를 달리고 있다.

한편 경기를 마친 그레이시 골드는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김연아 쇼트 연기를 극찬했다. 그레이시 골드는 "내가 뛴 트리플 러츠는 김연아의 것(러츠)에 미치지 못한다. 그녀는 올림픽 챔피언이다"라고 김연아를 높게 평가했다.


21일 그레이시 골드 선수는 여자 프리 스케이팅에 출전해 순위권에 진입하는가에 눈길을 끌고있다.


그레이시 골드 경기를 접한 네티즌은 "그레이시 골드, 복병일 수 있어" "그레이시 골드, 앞으로가 기대돼" "그레이시 골드, 율리아 리프니츠카야와 경쟁 시작인가?"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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